[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모바일로 보며 응원할 수 있게 됐다.
KT(대표 황창규)와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6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2019 UAE 아시안컵'의 모든 경기를 올레tv 모바일과 U+비디오포털에서 모바일 생중계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T는 대한민국 첫 경기가 열리는 7일부터 조별리그 경기가 종료되는 17일까지 올레tv 모바일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 대상으로 치킨과 TV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올레 tv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올레 tv 모바일 내 중계 채널인 JTBC와 JTBC3에서 아시안컵 경기를 시청하면 된다. KT는 참가자 중 25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KT엠하우스는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7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안컵 우승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안컵 경기를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미스터피자와 BHC 치킨 등 총 8개 피자·치킨 브랜드의 120여 개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아시안컵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U+비디오포털에 접속해 '스포츠tv' 메뉴에서 '2019 아시안컵'에 접속해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축구화 엑스 18+ FG(1명) ▲국가대표 축구 유니폼(3명)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중계를 많이 시청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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