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셨더니… 삼투압이 약해서 화장실을 많이 갔어요. 하하하." 초능력자를 소재로 한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타인을 낫게 하고 자신은 물만 마시면 회복되는 약선 역의 …
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는 '면이란 면은 다 좋아해..면 전문가 존박님과 냉우동 한 그릇 안고독한 소식가'라는 제목으로 안소희와 존박의 면 먹방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안소희는 날이 더워지니 냉우동이 생각났다며 존박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를 하며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존박은 "밥 한끼 먹자고 한 게 인사로 할 수 있는데 정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소희는 "모두가 아는데 존박님이 냉면 졸업을 선언하시지 않았냐"며 "그래서 냉면과 비슷한 냉우동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존박은 "근데 저는 면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며 "냉우동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심사숙고 하며 메뉴판을 정독한 뒤 각자 먹을 우동을 주문했다. 존박은 "먹는 걸 통해서 개인의 취향과 센스를 알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런 게 다 포함이 되어 있어서 먹는 성향이 비슷하면 다른 부분들도 다 통하더라"고 했다.이어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안소희는 "그런데 영어로 하시는 콘텐츠가 있던데 '2인분 같은 1인분 주세요' 이런 귀여운 표현을 영어로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근데 미국은 좀 칼 같은 게 있다"며 "예를 들어서 '2인분 같은 1인분 주세요' 이러면 '아니 그럼 라지를 시키시든지', '아니면 2개를 시키세요' 이런 반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존박은 "넉넉히 주세요라는 표현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이고 정(情)인 것 같다"고 했다. 또 존박은 "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출신 김종국이 퀴즈 구멍에 등극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그림 한 장 들고 서울 일대를 누비는 멤버들의 대혼란 나들이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똥손’ 유재석이 그린 그림을 보고 시민이 답한 대로만 움직일 수 있었다. 누가 봐도 난해한 유재석의 그림이기에 해당 그림에 덧칠할 수 있는 찬스권을 걸고 퀴즈 미션을 진행했다. 찬스권이 간절한 이 순간, ‘능력자’ 김종국이 뜻밖의 구멍이 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국을 당황하게 한 것은 바로 ‘반대로 쓰기’였는데, 이번 퀴즈는 단순히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게 아닌 퀴즈의 정답을 투명판 위에 반대로 써 제작진 쪽에서 제대로 보여야 정답으로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런닝맨’ 내 고학력자 브레인으로 꼽히던 그였기에 뜻밖의 난관에 몹시 당황하며 제대로 진땀 흘렸다는 후문이다.나들이 첫 번째 장소부터 시간을 절반 넘게 허비한 멤버들은 촉박한 시간에 쫓기며 시민들을 찾아다니기 바빴다. 마지막 장소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시민들은 “화장실?”, “쓰레기통이죠?”와 같은 오답들만 쏟아내 의미 없는 인증샷들만 멤버들에게 안겼다.‘타임 어택’에 조여오는 긴장감 속 과연 멤버들은 나들이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눈 씻고 바라봐도 정체 미상의 그림이 이끄는 ‘그리는대로드 트립’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이채영이 활동을 장문의 글로 근황을 알렸다. 이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동안의 모험은 정말 좋았다.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응원해주고 다시 보고싶다고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완전하지 못해서 스스로 좋은 기회들을 보내고 많이 속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다시 처음부터 작은 것 하나하나 제가 할 수 있고 저에게 주어지는 일들을 열심히 해서 사랑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이해해주고 좋은 말씀들 많이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분할로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령은 탈색 머리에 수영복부터 편안한 차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찍은 모습들이 담겼다. 이채영은 지난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 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월 팬들과 소통하던 중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이채영은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 골때녀 하차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건 건강과 행복”이라며 “내 삶을 소중히 여기며 잘 살아가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하 이채영 글 전문1년동안의 모험은 정말 좋았습니다.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응원해주시고 다시 보고싶다고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제가 완전하지 못해서스스로 좋은 기회들을 보내고 많이 속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다시 처음부터작은 것 하나하나 제가 할 수 있고저에게 주어지는 일들을 열심히 해서사랑 받을 수 있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본명 이민영)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멤버 수지의 불참이 눈길을 끌며 과거 불화설이 재조명됐다. 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는 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그룹 2AM이 맡았으며, 하객으로는 미쓰에이 멤버 페이와 지아를 비롯해 2AM, 2PM의 장우영과 옥택연, 원더걸스 출신 선예, 에프엑스 출신 엠버, 가수 브라이언, 박준형, 김재중, 에스나, 배우 태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민은 남편과 2018년부터 약 7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 미쓰에이 멤버 중 가장 먼저 유부녀가 됐다.결혼식 후 지아는 자신의 SNS에 “너무 예쁘고, 너무 섹시하고, 너무 사랑스럽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JYP 식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좋았어”라는 글과 함께 하객들과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페이 또한 민, 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 민영이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쭉 행복하자, 사랑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하지만 이날 결혼식에는 같은 미쓰에이 멤버였던 수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수지는 민의 결혼에 대해 별다른 언급 없이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거 불거졌던 불화설과 왕따설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미쓰에이는 2010년 데뷔해 ‘Bad Girl Good Girl’, ‘Goodbye Baby’, ‘Hush’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멤버 수지는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고, 팀은 2017년 공식 해체됐다. 그간 멤버 간 관계를 두고 지속적으로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수지의 결혼식 불참이 또 다른 논란의 불씨
정호영 셰프가 자신감을 내비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호영이 여경래+여민 셰프를 맞아 독립운동가와 연계된 음식 맞대결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사당귀’ 309회에는 정호영 보스가 여경래 셰프의 아들 여민 셰프를 맞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독립운동가와 연계된 음식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정호영이 광복 관련 열공 모드에 돌입하며 “제가 지면 제 행사 넘겨드릴게요”라며 호언장담했다는 후문이어서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정호영은 ‘광복’에 관련된 진지한 열공 모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한자로 쓰기에서 정답을 적은 직원이 한 명도 없어 큰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뼈아픈 깨달음을 얻은 정호영은 “앞으로 나를 ‘정호국’이라 불러라”라고 말하지만 직원이 대뜸 “호구요?”라고 대꾸해 난데없이 ‘정호구’가 되어버린다고. 이어진 여민 셰프와 ‘광복’을 주제로 요리 맞대결을 펼친 정호영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먹었을 법한 음식을 재해석하자”라고 제안해 기대를 자아낸다. 여경래 셰프는 즉석에서 안중근 의사가 활동했던 하얼빈에서 많이 먹는 꿔바로우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정호영의 두부 면을 주재료로 한 ‘피 끓는 두부볶음’과 여민 셰프의 ‘피 없는 만두’의 맞대결에서 우승 음식은 누가 될지, 각 음식에 얽힌 독립운동가의 스토리와 함께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
박보영이 취중 흑역사의 후폭풍을 맞는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6회에서는 폭풍 같은 밤이 지나고 이호수(박진영 분)의 집에서 눈을 뜬 유미지(박보영 분)가 이불킥을 시작한다. 쌍둥이 언니와 인생을 맞바꾼 유미지는 서울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 이호수로부터 과거에는 미처 몰랐던 그의 진심을 하나씩 듣게 됐다. 교내 행사로 등산을 갔을 때 정상에서 자신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려준 유일한 사람이었기에 유미지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호수의 말은 유미래인 척 연기를 하던 유미지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었다. 유미지 역시 취기를 빌려 이호수를 향해 “나도 너 좋아했다고”라는 취중진담을 던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호수의 집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있는 유미지의 모습이 담겨 거대한 후폭풍이 다가올 것을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유미지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지난 밤의 일들도 포착돼 심장박동을 솟구치게 한다. 당장이라도 입술이 맞닿을 듯 가까이 붙어선 두 사람부터 자신의 집에서 잠든 유미지를 바라보는 이호수의 다정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눈 내리던 밤 유미지의 취중 고백이 이호수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6회에서 계속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새로운 ‘능력자’ 파트너들과 함께 대망의 5라운드 여행이 시작됐다.‘언어천재’ 셰프 파프리, ‘자체발광’ 댄서 가비, ‘슛돌이’ 배우 신승호가 합류해 여행의 색깔, 팀 조합, 목적지까지 새로고침한 여행기가 예고됐다. 특히 상대 팀의 여행지를 바꿀 수 있는 ‘황금열쇠’를 뽑은 원지가 곽튜브와 가비 팀과 협상을 벌이며 티키타카 웃음을 유발한 장면은 분당 시청률 2.5%까지 상승하며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지난 7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12회에서는 예능 세계관 대통합, 그리고 각기 다른 뚜렷한 개성과 케미로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던 4라운드 유럽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어느덧 친남매처럼 편안해진 ‘마지막 찬스’ 팀 원지와 김종민은 쁘띠 마드리드 여행에서 3가지 코스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스페인 전통 요리인 새끼 돼지 통구이로 전에 없던 공격적 먹방을 선보인 두 사람은 최대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스페인 현지 와인의 풍미를 즐겼다. ‘와인 러버’ 김종민의 위시리스트였다. 끝으로 출장 비즈 공방에서 스페인 국기를 연상시키는 붉은색과 노란색 비즈로 직접 팬 템 팔찌를 만들어 교환, 최애와의 여행의 마지막 퍼즐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원지는 “종민 오빠와의 여행은 우승 상품과도 같았다”는 벅찬 소감을 남겼고, 김종민은 “즉흥 여행에 용기를 준 시간이었다. 한국에선 내가 리드하겠다”며 또 다른 여행(?)을 기약하기도 했다.네덜란드의 ‘7박 8일’ 팀 빠니보틀과 차태현은 도파민부터 감성까지 꽉 채웠다. 네덜란드 최대 규모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레이와 ‘교생’ 휴닝카이, 수빈이 깊은 숲속 3000평 규모의 '개호강 유치원’ 원생들의 변화에 폭풍 감동헀다.8일 방송된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와 수빈이 ‘개호강 유치원’의 교생으로 함께했다. ‘투바투’의 ‘멍멍즈’라고 불리며 이미 ‘강아지상’으로 공인받은 휴닝카이와 수빈은 ‘무원장’ 전현무의 부탁으로 2개월 된 6남매 강아지 ‘무둥이’를 돌보는 ‘특별케어 반’에 배정됐다. 두 사람은 “얼마든지 맡겨주세요”라며 특급 케어에 돌입했다. 그러나 변을 먹는 ‘식분증’을 가진 무둥이들의 상태에 휴닝카이와 수빈은 대소변 치우기만으로도 정신을 쏙 뺐다. 한바탕 ‘대소변 파티’가 끝난 뒤 휴닝카이, 수빈은 지쳐 쓰러졌지만, 무둥이 6남매도 두 사람 곁에 기대 잠들었다. 무둥이들의 무해한 애교에 두 사람은 지친 몸을 달랬고, 휴닝카이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행복을 초월하는 느낌”이라며 감동했다.유기견 출신 ‘로또’의 담임쌤 박선영은 눈뜨자마자 ‘대형견 반’에 있는 로또를 찾아갔다. 박선영은 “로또는 바깥 생활을 오래하던 유기견이어서 실내 배변을 못한다고 했다”며 원활한 ‘개치원’ 생활을 위해 로또의 배변 활동을 걱정했다. 박선영은 이른 아침부터 로또의 배변을 위해 산책을 나섰고, 로또의 안정감을 위해 촬영 스태프까지 멀리 둔 채 몇 바퀴를 내리 돌았다. 박선영의 노력 끝에 로또는 드디어 배변에 성공했
‘뭉쳐야 찬다4’ 1라운드 1위를 결정짓는 운명의 경기가 펼쳐진다.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 10회에서는 1라운드 최종 1위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과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이 감독으로 만나, 자존심을 건 승부에 나선다.안정환과 이동국은 대한민국 축구계 미남 공격수 계보를 잇는 선수들로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동국은 한 번도 안정환을 이긴 적 없는 ‘안정환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데. ‘뭉찬2’에서 감독과 코치로 만났을 때도 이동국은 항상 굴욕을 맛보곤 했다.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사자 군단을 이끌고 당당히 감독 대 감독으로 안정환을 마주한 이동국은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 있게 나선다. 이를 위해 이동국은 ‘FC환타지스타’의 에이스 류은규를 봉쇄하기 위한 전술을 내세운다. 이동국이 선택한 카드는 바로 백성현으로 류은규를 맨투맨으로 마크할 것을 지시한다.반면 안정환은 1라운드를 2연승으로 가뿐히 통과하며 ‘조축의 신’으로서 능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하지만 팀의 핵심 전력인 게바라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술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그는 ‘게-칸-규’(게바라-칸-류은규) 라인을 대신해 ‘승-칸-규’(승훈-칸-류은규) 라인을 실험하며 돌파구를 찾는다. 여기에 깜짝 카드로 차서원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운다.경기가 시작되자 두 팀은 상위권 맞대결답게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인다. ‘라이온하츠FC’는 거침없는 전방 압박으로 공격을 퍼붓고 ‘FC환타지스타&
샤이니 키가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키는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카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편안한 반팔 티셔츠에 독특한 장식의 캡을 매치한 스타일링도 돋보인다.특히 팬들은 “진지하게 ‘줄리엣’ 때 키 아니라고?”, “엥 완전 ‘줄리엣’ 시절 기범 몇 살이야”, “이건 좀 귀엽네”, “계속 잘생겨지고 있네”, “91년생 중에 제일 귀여운 것 같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키는 지난 2009년 샤이니의 ‘줄리엣’ 활동 당시에도 개성 강한 패션과 비주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샤이니 키는 개성 강한 패션과 센스로 주목받는 스타 중 하나로 1991년생인 34세임에도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키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예능에서의 유쾌한 모습,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주는 일상 속 자연스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져 팬들에게 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키는 현재 솔로 가수 활동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패션 행사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그룹 하츠투하츠(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가 해외 일정 참석 차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첫 버스킹 도전에 나서며 야외 예능 촬영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찬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며 "처음으로 해보는 버스킹이자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야외 예능인데 정말 신나고 행복하게 촬영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께 힐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정작 내가 가장 큰 힐링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여러분 많이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이찬원이 언급한 프로그램은 '방판뮤직'이다. 프로그램은 실제로 멤버들이 의외의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판매형 버스킹'으로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현장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공개된 사진에는 '방판뮤직' 출연진들과 함께한 따뜻한 순간들이 담겼다. 이찬원은 레드벨벳 웬디, 래퍼 한해, 대니구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분홍 셔츠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은 첫 버스킹 현장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했다.노포 분식집부터 책방, 야외 포장마차까지 이어지는 촬영 현장 속 멤버들의 밝은 표정은 프로그램의 힐링 무드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팬들은 "진짜 보기만 해도 힐링", "찬원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웃게 돼요", "막내찬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이찬원이 출연 중인 JTBC ‘방판뮤직:어디든 가요’는 감성과 음악을 한 번에 담아내는 야외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청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박보검이 '굿보이'에서 요동치는 인물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지난 7일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3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뺑소니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던 중 소중한 존재를 잃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동주는 관세청 직원 주영(오정세 분)이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라 생각해 거침없이 압박했고, 돌발 행동으로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이렇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주의 행보가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한나(김소현 분)를 두고 팽팽한 대립을 벌여 온 연적 종현(이상이 분)과의 맞대결까지 펼쳐지며 흥미를 자극했다.이 싸움을 통해 늘 밝아 보였던 동주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과거의 사건이 드러났다. 아끼는 후배 경일(이정하 분)과의 복싱 대결 중 큰 상처를 입혀 은퇴까지 이르게 한 나쁜 기억이 있었던 것. 동주는 현재 살인 누명을 쓰고 구속된 경일을 찾아가 "한마디만 해. 네가 안 죽였다고. 그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빼낼 테니까"라며 그를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해내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러나 경일이 수감 도중 의문사하고 급기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깊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진 동주였지만 작은 단서를 포착하고 진실을 찾아내려 하는 등, 집요하고 끈질긴 모습으로 동주만의 패기를 드러내기도. 동주는 사건 현장에 떨어져 있던 금장시계를 소유한 주영이 범인이라 확신해 찾아갔고,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쳐 봐"라고 강한 선전 포고를 날리며 숨 막히는 엔딩을 완성했다.박보검은 한없이 긍정적이고 저돌적인 것 같지만 깊은 내면의 상처를 지닌 윤동주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었다.
웬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AY💖Collection of moments”라는 멘트와 함께 5월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웬디는 최근 유닛 활동 'TILT'로 돌아온 슬기, 아이린과 함께 했다. 세 사람은 블랙 컬러의 무드 있는 스타일링 속에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케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웬디는 또 자신의 셀카도 공개했다. 사진 속 웬디는 모자와 티셔츠를 활용한 심플한 룩에도 여전히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가운데서 깜찍한 포즈를 취한 웬디와 이를 바라보는 슬기와 아이린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찐친 케미 폭발”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이어진 사진들에서는 웬디의 내추럴한 셀카가 공개됐다. 웬디는 차량 안에서 찍은 밝은 톤의 오프숄더 셀카는 물론 모자를 눌러쓴 채 턱을 괴고 있는 꾸안꾸 셀카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러블리’의 정석을 보여줬다.한편 슬기와 아이린은 최근 유닛 'TILT'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웬디 역시 음악 활동과 예능 방송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