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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별똥별이 비처럼 내린다…시간당 최대 120개 예고

오늘(4일) 밤 하늘에서는 특별한 장관이 펼쳐지는데요,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유성우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오늘 밤 별똥별'입니다.

새까만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별똥별, 그 모습은 언제 봐도 감동인데요,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3대 유성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나타날 예정입니다.

시간당 최대 120개, 분당 2개 정도의 유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유성우는 달빛이 약한 그믐에 펼쳐지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좀 더 잘 보고 싶다면 빛 공해가 많은 도시보다는 교외로 가는 게 좋고요, 시야가 좁아지는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사용하기 보다는 맨눈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 "오늘 밤 잠 안 잘 준비 완료!ㅋㅋㅋ 미세먼지가 방해하진 않겠지?" "그동안 하늘 볼 여유도 없었는데 별똥별 덕에 생각할 시간 좀 가지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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