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증권

[Hot-Line] 에이프로젠 KIC, 이틀 연속 급락…오버행 부담

김경택 기자
입력 : 
2019-01-04 09:21:25

글자크기 설정

에이프로젠 KIC가 이틀 연속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이프로젠 KIC는 전일 대비 1810원(29.92%) 내린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0% 이상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오버행 부담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와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라 오는 8일 보통주 4213만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전체 유통주식수에 달하는 수준이다. 행사가액은 2172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크게 낮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