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2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 "믿음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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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경제 종합 일간지 이데일리는 3일 "클라라가 오는 6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에서 1년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클라라는 이데일리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예쁘고 든든한 사랑을 이어왔다"며 "워낙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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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경제 종합 일간지 이데일리는 3일 “클라라가 오는 6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에서 1년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참여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혼 후엔 한국으로 들어와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클라라는 이데일리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예쁘고 든든한 사랑을 이어왔다”며 “워낙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지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면서 “건강하고 모범적인 부부가 될 것이며 결혼 후에도 활동은 멈춤 없이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작년 11월 패션 매거진 ‘에디케이’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결혼을 한다면 평생 나를 사랑해주는 책임감이 있는 남자와 하고 싶다”면서 “내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되어줄 수 있는 듬직한 남자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클라라는 ‘태희혜교지현이’ ‘부탁해요 캡틴’ ‘응급남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중화권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로도 유명하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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