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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팬과의 소통"…불통 아니고?


입력 2019.01.03 14:08 수정 2019.01.03 15:01        서정권 기자
설리가 인스타그램 사진과 관련해 발끈하고 나섰다. ⓒ 설리 SNS 설리가 인스타그램 사진과 관련해 발끈하고 나섰다. ⓒ 설리 SNS

"내가 왜!"

설리가 인스타그램 사진과 관련해 발끈하고 나섰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격적인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자 "내가 왜!"라며 댓글의 댓글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설리의 인스타그램 논란은 어제오늘이 아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상반신 노출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는 가 하면, 파격적인 노출의 사진 등을 게재해 여론의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배우 김의성은 설리가 과거에서도 파격적인 사진들로 입방아에 오르는 것과 관련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의성은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거기 쫓아가서 '감 놔라 배 놔라',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 등으로 충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SNS로 소통한다더니 불통아니고!", "안타깝다", "설리는 지지하는데 이런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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