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2살 연상의 사업가와 美서 결혼.."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019. 1. 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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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3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갑작스럽지만 클라라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한다"라면서 "클라라 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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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사진=코리아나클라라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배우 클라라가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3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갑작스럽지만 클라라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한다"라면서 "클라라 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며 "클라라 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클라라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1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는 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클라라는 2004년 데뷔해 최근 영화 '반자행동대' '삼국살·환' '침묵적증인' 등에 출연하는 등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음은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클라라씨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입니다.

갑작스럽지만 클라라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배우 클라라 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 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입니다.

클라라 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클라라 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so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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