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카이 열애 소식이 몰고 온 후폭풍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9. 1. 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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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한 인터넷 매체의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까지 등장했다.

지난 1일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해당 매체에 대해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하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해당 매체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다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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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한 인터넷 매체의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까지 등장했다.

지난 1일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해당 매체에 대해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하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해당 매체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다수 올렸다.

청원글 작성자 중 한 명은 "알 권리를 핑계로 사생활 침해와 몰카를 행하는 해당 매체 및 언론들을 처벌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몰래 연예인의 사생활을 찍어 보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또한 "연예인이기 전 인권이 있는 사람이다. 그것을 무시하고 사생활 침해를 계속한다. 연예인도 인권을 존중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매체의 폐간을 요구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청원글은 청원 참여자 수가 무려 1만 3000여 명이 넘어가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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