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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기해년, 한국의 평화·통일 도약의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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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1-01 18:43:52 수정 : 2019-01-07 1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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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범국민 기도회' 열어/ 2만여명 참석 190개국 생중계 / 한 총재 “전쟁·갈등 없는 한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1일 0시에 맞춰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범국민 기도회’를 열어 2019년 기해년이 한국의 평화, 통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대가 되기를 기원했다. 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2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기도회는 190여개국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한 총재는 축도를 통해 “1919년 기미년 3월, 기독교의 민족주의자와 학생들이 세계 앞에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던 그날은 올해 100년을 맞게 됐다”며 “많은 의로운 자, 선구자들이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였으나 통일한국은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창조주 하나님, 하늘부모님을 모신 자리에서 세계만민이 바라는 전쟁과 갈등이 없는 한민족의 꿈인 신통일한국을 이룰 수 있다”고 신통일한국시대가 열리기를 축원했다.
‘한민족의 꿈’ 기원 2019년 새해가 시작되는 1일 0시에 맞춰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범국민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2만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190여개 나라에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특별보고에서 “2018년을 한없는 감사로 마감하고, 비전2020 승리를 한해 앞둔 올해의 시작을 믿음과 사랑과 결의로 출발하자”고 말했다. 기도회는 효정 찬양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영상상영, 보고기도, 한 총재의 축도, 신통일한국시대 타공 및 휘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정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정연합 5개 지구 희망전진 결의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중단 없는 전진’으로 평화통일운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신통일한국’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룩하여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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