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한복인터뷰]② 엘리스 소희 "기해년엔 더 프로다워지파"

황미현 기자 2019. 1.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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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기해년에 성년이 되는 그룹 엘리스 소희(20)는 "한 단계 더 성숙해질 내가 기대된다"며 올 한 해도 힘찬 활동을 예고했다.

소희는 지난 2017년 종영한 SBS 'K팝스타6'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그룹 엘리스로 데뷔한 신예다.

지난해 소희는 엘리스 그룹 활동과 첫 솔로 활동, OST 곡까지 발표하며 전방위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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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새해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기해년에 성년이 되는 그룹 엘리스 소희(20)는 "한 단계 더 성숙해질 내가 기대된다"며 올 한 해도 힘찬 활동을 예고했다.

소희는 지난 2017년 종영한 SBS 'K팝스타6'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그룹 엘리스로 데뷔한 신예다. 당시 방송에서 예쁜 춤선으로 양현석과 박진영을 매료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해 소희는 엘리스 그룹 활동과 첫 솔로 활동, OST 곡까지 발표하며 전방위에서 활약했다. 음악적으로 스펙트럼을 크게 확장시킨 소희는 "더 열심히 해서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며 웃었다.

최근 기해년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뉴스1을 찾은 소희는 한파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인사했다. 지난 한 해를 알차게 보낸 소희의 새해 목표와 각오를 들어봤다.

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새해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N한복인터뷰]①에 이어>

-요즘 하루 일정은 어떤지.

▶요즘에는 멤버들 모두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요즘 보컬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보컬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커버 댄스나 춤은 내가 안해본 장르를 해보려고 한다.

-어떤 춤 장르를 새롭게 해보려는 것인지.

▶걸스 힙합은 잘 했지만 주로 했던 것은 보깅이었다. 춤 장르가 정말 여러가지다. 레게 스타일도 해보고 싶고 락킹도 더 잘 해내고 싶다. 펑키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새해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월 1일에는 무엇을 할 예정인가.

▶1월 3일에 교복 광고를 찍게 되어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지는 못할 것 같다. 아니면 많이 먹고 2일에 굶든지 해야겠다(웃음).

-내년에는 어떤 것을 추가적으로 해보고 싶은지

▶인지도를 더 많이 높이고 싶다. 많은 방송 활동을 하고 싶다.

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새해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소희의 매력이 있다면.

▶원래는 토크쇼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말을 잘 할 수 있다. 춤은 기본이고 멘트도 잘 할 수 있다. 망가질 수도 있다. 이미 많이 망가졌다.(웃음)

-춤을 정말 잘추고 춤선이 예쁜 것으로 정평이 났다. 관리는 계속하나.

▶만약에 많이 먹어서 다음날 부으면 운동을 한다. 평소에는 춤을 많이 춰서 몸매 관리를 하는 편이다. 근육이 잘 붙는 편이다. 많이 먹은 다음날에는 무조건 런닝머신을 한다.

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새해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살의 소희는 어떤 모습일까.

▶프로가 되고 싶다. 극한의 상황이 와도 평소하던 것처럼 어떤 상황이 닥쳐도 해내는 사람이 프로라고 생각한다.

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새해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얘들아 2018년에 내가 솔로 앨범으로 활동을 해서 함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내년에는 같이 활동하면서 으쌰으쌰 해보자'라고 말해주고 싶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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