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날을 맞아 가장 사랑받은 9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추려주는 서비스 '인스타 베스트나인'(2018bestnine)이 화제다.

31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인스타 베스트나인이 오르며 누리꾼에게 주목받고 있다.

인스타 베스트나인(www.2017bestnine.com)은 한 해 동안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진 9장을 선정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사이트에 접속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입력하고 'GET' 버튼을 누르면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사진 9장을 볼수 있다.

인스타 베스트나인 측은 올 한 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스타 10명을 소개했다. 1위는 빅뱅 지드래곤이 차지했으며 2위는 엑소의 찬열, 3위 엑소 세훈, 4위 엑소 백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5위 소녀시대 태연, 6위 이종석, 7위 남주혁, 8위 소녀시대 윤아, 9위 빅뱅 태양, 10위 이성경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사랑받은 계정의 사용자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선정됐다. '가장 사랑받은 계정'은 스타가 한 해 동안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피드·스토리 게시물 조회 수, 팬들이 남긴 '좋아요'와 댓글 수를 취합해 뽑는다.

해외 셀러브리티 중에서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억4890만여명의 팔로워 수로 1위에 올랐다.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더 락(드웨인 웨이드),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네이마르, 카일리 제너, 로렌 그레이, 배디 윙클 등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