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더르, "레알, 호날두 의존 심해.. 부진 놀랍지 않아"

이현민 2018. 12. 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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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러이 스네이더르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부재를 지적했다.

그러나 스네이더르의 말처럼 호날두가 빠진 레알은 결정력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아약스가 해볼 만한 싸움이다.

스네이더르는 "호날두는 팀이 힘들 때 항상 도왔다. 홀로 큰 짐을 짊어졌다. 만약 그가 레알에 남았다면, 아약스가 다음 관문으로 갈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호날두가 그간 레알에서 보인 능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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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베슬러이 스네이더르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부재를 지적했다.

스네이더르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어린 시절 몸담았던 아약스와 잠시 연을 맺었던 레알이 맞붙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스네이더르가 경기를 전망했다. 그는 “아약스는 최고 타이밍에 레알과 만난다. 최근 몇 시즌과 비교했을 때 현재 레알은 부진하다. 모든 사람이 알겠지만, 레알은 호날두에게 많이 의존해왔다. 때문에 이번 시즌 어려움에 빠진 건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레알은 최근 UCL 3연속 정상에 오른 유럽 최강이다. 흐름이나 객관적 전력상 아약스를 압도한다. 그러나 스네이더르의 말처럼 호날두가 빠진 레알은 결정력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아약스가 해볼 만한 싸움이다.

스네이더르는 “호날두는 팀이 힘들 때 항상 도왔다. 홀로 큰 짐을 짊어졌다. 만약 그가 레알에 남았다면, 아약스가 다음 관문으로 갈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호날두가 그간 레알에서 보인 능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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