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면 안 된다"..'팔로우미10' 장희진→문희, 5MC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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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10' 다섯 MC가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패션앤에서 '팔로우미10'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팔로우미'는 지난 9월 20일 열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팔로우미'는 내년 봄에 다음 시즌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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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팔로우미10' 다섯 MC가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패션앤에서 '팔로우미10'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팔로우미'는 지난 9월 20일 열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맏언니 장희진부터 소진, 임현주, 임보라와 막내 문희까지 5MC들의 넘치는 매력들과 MC들 간에 찰떡 호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진은 "지난 15주간 함께 웃고 즐겨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보라는 "첫 녹화 때 긴장을 많이 해서 얼굴 빨개지고 그랬는데, 이제 와서 보니까 너무 아쉽다"며 말했다.
또 임현주는 "처음에 패션 전문가로 꿀팁을 드리려고 마음잡았는데, 웃겨야겠다라는 욕심이 생겨서, 셀캠이 재미없는 날에는 자책했다"며 프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 얘기를 들은 장희진은 "나도 매회 큰 웃음 한 번, 작은 웃음 두 번 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희는 "뷰티 새내기, 막내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려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언니들한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훅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해 언니들에게 격한 고마움을 전했다.
5MC들은 "저희 잊어버리면 안 된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시청자들에게 귀여운 당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팔로우미'는 내년 봄에 다음 시즌으로 컴백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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