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 이윤지 "머리카락 없어지니 얼굴 더 잘 보여"[화보]

김명미 입력 2018. 12. 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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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의 숏컷 화보가 눈길을 모은다.

이윤지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코믹과 반전의 감정연기를 이어가는 주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W코리아 1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최근 카메라 앞에 선 이윤지는 시크한 매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윤지는 처음에 숏컷이 어색했지만 점점 익숙해 이제는 편안한 상태가 됐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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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윤지의 숏컷 화보가 눈길을 모은다.

이윤지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코믹과 반전의 감정연기를 이어가는 주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암에 걸린 주란의 상황 때문에 망설임 없이 숏컷을 감행, 동료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회를 안겼다.

W코리아 1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최근 카메라 앞에 선 이윤지는 시크한 매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지금까지의 이윤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사, 반항적이면서도 페미닌한 컷을 만들어내 의미를 남겼다. 몸의 선을 조각상처럼 남긴 뒤태는 현장을 흥분시켰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마치 예술작품 같다”는 극찬을 남기기도.

이윤지는 처음에 숏컷이 어색했지만 점점 익숙해 이제는 편안한 상태가 됐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특히 이윤지는 인터뷰에서 “얼굴을 가리는 머리카락이 없어지니 얼굴이 더욱 잘 보인다. 화면 속의 내 모습이 궁금하고 나도 내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싶다. 뭔가 리셋한 기분이라 앞으로의 삶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사진=W코리아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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