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쇼트트랙 대표 김동성, 결혼 14년만에 이혼

이태성 기자 2018. 12. 27.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해설가 김동성씨(38)가 최근 협의 이혼했다.

27일 한 매체는 김동성과 아내인 오모씨가 결혼 14년 만에 최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최근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코치로 일하면서 아내와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김동성과 오씨는 지난 2012년 이혼설에 휩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협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김동성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해설가 김동성씨(38)가 최근 협의 이혼했다.

27일 한 매체는 김동성과 아내인 오모씨가 결혼 14년 만에 최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최근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코치로 일하면서 아내와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양육권은 오씨가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과 오씨는 지난 2012년 이혼설에 휩싸였다. 또한 2015년 김동성은 이혼 소송 및 양육권 재판을 진행했으나 직접 이혼 소송을 취하한 바 있다.

이후 김동성은 여성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일 이후 새벽기도를 같이 다니며 아내와 더욱 돈독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내연관계였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동성은 “2015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를 많이 주고 받긴 했지만 사귀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관련기사]☞[단독] 견미리, 방송중단 2주만에 다시 홈쇼핑 출연광희 매니저 유시종 "깊이 반성하고 퇴사"[공식 입장]연봉 6800만원도 '최저임금 위반'…車업계, "국내생산 이점 없다"北 ‘통일연방’ 언급 논란…뒤늦게 수습한 통일부중국 군용기 또 카디즈 침범, 올 들어 8번째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