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측 "1회 남은 광희 편 정상방송..매니저 최대한 편집"

2018. 12.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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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이 일진설 논란에 휩싸인 광희의 매니저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27일 "황광희 씨의 녹화 분량은 1회가 남아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결과, 녹화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황광희 씨를 위해서 남은 출연분은 방송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시청하시기에 불편함이 없이 매니저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고, 황광희 씨의 캐릭터에 집중하고 편집하여 방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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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이 일진설 논란에 휩싸인 광희의 매니저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27일 "황광희 씨의 녹화 분량은 1회가 남아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결과, 녹화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황광희 씨를 위해서 남은 출연분은 방송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시청하시기에 불편함이 없이 매니저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고, 황광희 씨의 캐릭터에 집중하고 편집하여 방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광희의 전역 당일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또 새 매니저 유시종 씨가 등장, 광희와 함께 하루를 보내며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방송 후 한 네티즌은 유 씨가 학창시절에 일진들 중 한 명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폭로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각종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당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또 다른 네티즌의 추가 폭로글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신중하고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 유시종은 당황한 나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유시종은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고, 회사와 충분히 협의한 결과 퇴사를 결정했다"고 사과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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