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별세, 5060 멜로스타의 별이 지다..현충원 묘역에 안장

디지털뉴스부 2018. 12.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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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원로 배우 이경희는 1950~60년대 다수의 멜로 영화에 출연했으며 250여 편의 작품 활동을 펼쳤다.

이경희 별세는 지난 24일이었으며, 향년 8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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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별세 [한지일 SNS]

이경희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원로 배우 이경희는 1950~60년대 다수의 멜로 영화에 출연했으며 250여 편의 작품 활동을 펼쳤다. 그는 김성민 감독의 '망나니비사'로 데뷔해, 서울중앙방송극 경음악단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모정', '연산군', '김약국 집 딸들', '모란이 피기까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배우 한지일에 따르면, 이경희는 지난 24일 향년 8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한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60년대, 70년 청순가련형 눈물의 여왕으로 군림하셨던 이경희 선배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KTX 안에서 접하고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살아 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만나 뵈었어야 하는 건데. 마지막으로 뵌 것이 올해 9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글을 올렸다.

이경희 별세는 지난 24일이었으며, 향년 8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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