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마약·음주운전→이웃주민에 난동…“현행범 체포”

입력 2018-12-27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차주혁, 마약·음주운전→이웃주민에 난동…“현행범 체포”

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만취 상태로 이웃주민에게 난동을 부려 현장에 체포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모욕 등의 혐의로 차주혁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다른 주민의 문을 걷어차며 행패를 부렸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까지 차주혁은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차주혁은 대마초와 엑스터시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또 지난해 차주혁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