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내년 1월 가요계 합류..18개월 만 '론리 나잇'

크나큰 공식 SNS

보이그룹 크나큰(KNK)이 내년 1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크나큰(정인성, 박서함, 오희준, 김지훈, 이동원)은 지난 2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싱글 ‘론리 나잇(Lonely Night)’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컴백 일정을 오픈했다. 이에 따르면 크나큰의 새 싱글 ‘론리 나잇’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내년 1월 7일 베일을 벗는다.

'론리 나잇'은 크나큰이 지난해 7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그래비티, 컴플리티드(GRAVITY, Completed)’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 사이 새 멤버 이동원이 합류한 만큼 새로운 5인조 크나큰의 새 앨범으로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타임테이블에 따라 음원 공개 전까지 크나큰은 다양한 티저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서서히 높여갈 계획이다.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포토 티저를 공개하며, 31일에는 트랙리스트, 내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총 여섯 가지 버전의 개인 및 단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노크(KNOCK)’로 데뷔한 크나큰은 ‘요즘 넌 어때’, ‘백 어게인(BACK AGAIN)’, ‘해, 달, 별’, ‘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새로운 5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크나큰은 팬들에게 더 멋진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