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전역하자마자 예능복귀 기쁨도 잠시..매니저 일진설 논란에 곤혹[종합]

강서정 2018. 12.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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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광희가 전역과 동시에 예능에 복귀한 기쁨도 잠시, 매니저가 일진설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광희는 전역 당일 예능 복귀를 알렸다.

그러면서 본부이엔티 측은 "광희와 방송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광희와 방송국 측,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논란이 일단락 됐지만, 전역하자마자 매니저의 일진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광희를 향한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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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광희가 전역과 동시에 예능에 복귀한 기쁨도 잠시, 매니저가 일진설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기분 좋게 복귀 활동을 펼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광희는 지난 7일 1년 9개월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특히 광희는 전역 당일 예능 복귀를 알렸다. 

사실 ‘무한도전’ 종영 이후 광희의 행보에 궁금해하는 대중 많았는데 MBC에서 가장 핫한 예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출격 소식에 기대를 모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와 함께 출연하는 예능으로 전역하자마자 출연하기에 제격인 예능이었다. 

거기다 광희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C 발탁 소식과 함께 올리브 예능 ‘모두의 주방’ 출연 소식도 전했다. 

광희는 오는 29일 올리브 파일럿 예능 ‘모두의 주방’에 출연하고 이어서 1월 9일부터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주간아이돌’을 진행한다. 

전역 후 무려 세 개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광희. 지난 22일 광희는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시청자들과 인사하며 반가움을 선사했다. 광희는 차진 입담과 ‘걱정 인형’ 캐릭터로 여전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광희는 자신과 비슷한 외모와 성격의 매니저 유시종 씨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두 사람의 방송에 기대를 높였다. 

그런데 전역 후 첫 방송이 나간 뒤 매니저가 일진설 논란에 휩싸이며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다음 날인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가 의정부에서 잘 나가는 일진 중 한 명이었다고 주장, ‘일진설’이 불거져 논란이 일었다. 

‘일진설’ 논란 후 5일 뒤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6일 OSEN에 “광희 매니저 본인 확인 결과 학창 시절 일진이었던 사실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글을 올린 분께 확인하고 싶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찾을 수 없었다. 게시자 분이 소속사 이메일 등 연락을 준다면 직접 만나 자초지종을 듣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부이엔티 측은 “광희와 방송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광희와 방송국 측,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논란이 일단락 됐지만, 전역하자마자 매니저의 일진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광희를 향한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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