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매니저, '일진설' 휩싸여..본부이엔티 측 "사실 아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광희의 매니저가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6일 복수의 언론에 “본인 확인 결과 일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을 올린 분을 찾으려 해봤지만, 확인이 불가능하다. 회사로 연락을 준다면 자초지종을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가 광희 면회를 안 간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해당 글을 통해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가 의정부에서 잘 나가는 일진 중 한 명이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광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유시종 씨와 함께 출연했다. 유시종 씨는 광희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