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30대 남성 팬에 살해 협박 받아..소속사 "외출 자제"
채혜선 2018. 12. 26. 11:31
왕석현 측 관계자는 26일 “왕석현이 지난 20일 학교와 소속사 측을 통해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이 지난 24일 범인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일부터 왕석현이 외출을 자제하며 경찰 수사에 협조했다. 혹시 이동이 발생할 경우 매니저가 항상 동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했고 앞으로도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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