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음주사고 '무면허로 또 운전대'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8. 12.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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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승원 씨가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유명 뮤지컬 배우 손승원 씨는 26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대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손 씨는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손승원 씨는 현재 새 뮤지컬에 출연하는 중이며, 최근에는 드라마와 예능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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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캡쳐

배우 손승원 씨가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유명 뮤지컬 배우 손승원 씨는 26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대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손 씨는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손 씨는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손 씨의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추돌했으며,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손 씨가 도주를 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손 씨는 현재 도주에 대해선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손승원 씨는 현재 새 뮤지컬에 출연하는 중이며, 최근에는 드라마와 예능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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