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장에 유재철.. 대전·대구청장 이동신·권순박 선임

정지우 2018. 12. 24.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유재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이동신 자산관리국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권순박 개인납세국장이 선임됐다.

유재철 신임 중부국세청장은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소비세과장, 서울청 조사4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국세청은 후임 인사로 이준오 국장(행시 37회)을 법인납세국장으로 임명하고, 노정석 국장(38회)을 자산과세국장 직위에 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세청 하반기 정기인사
이선주 첫 여성과장 발탁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유재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이동신 자산관리국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권순박 개인납세국장이 선임됐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2018년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재철 신임 중부국세청장은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소비세과장, 서울청 조사4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세제실, 외교부 등 대외 경험도 풍부하다.

이동신 신임 대전국세청장은 1993년 행시 36회다. 국제세원담당관, 중부청 조사4국장 등 본·지방청 주요 직위를 골고루 역임해 세법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권순박 대구국세청장은 1983년 8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 35년간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국세청은 후임 인사로 이준오 국장(행시 37회)을 법인납세국장으로 임명하고, 노정석 국장(38회)을 자산과세국장 직위에 배치했다. 최시헌 국장(8급 특채)은 본청 개인납세국장으로 발탁했다. 이와 함께 내년 4월 발족하는 인천지방국세청 개청 준비단장으로 이청룡 중부청 조사4국장(8급 특채)을 임명했다. 국세청은 또 이번 인사에서 이선주 과장(행시 48회)을 국세청 역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 과장으로 발탁했다. 이 과장은 심사청구, 과세전적부심사 등 업무를 수행하는 국세청 심사2담당관 자리를 맡는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