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안광훈 신부 "김수환 추기경이 날 삼양동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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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이 삼양동에서 안광훈 신부를 만났다.
한 마을 주민은 안광훈 신부에 대해 "신부님은 삼양동 사람보다 삼양동을 더 잘 알고 이해하신다. 재개발될 때 신부님이 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안광훈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님이 저를 삼양동으로 보냈다. 제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고 싶다고 하니, 삼양동에 가보라 해서 1992년에 여기 들어와서 계속 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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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이 삼양동에서 안광훈 신부를 만났다.
22일 방송된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제 5회 정들겠다 친구야 편으로 꾸며져 서울 강북구 삼양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동네를 돌아다니다 삼양주민연대 이사장 겸 신부 안광훈을 만났다. 한국어에 능통한 안 씨는 "한국에 온 지 53년 됐다. 뉴질랜드 출신이다"라며 "천주교 선교사 신부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 마을 주민은 안광훈 신부에 대해 "신부님은 삼양동 사람보다 삼양동을 더 잘 알고 이해하신다. 재개발될 때 신부님이 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안광훈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님이 저를 삼양동으로 보냈다. 제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고 싶다고 하니, 삼양동에 가보라 해서 1992년에 여기 들어와서 계속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사람의 주민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주민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뒷받침해주고 손잡고 그렇게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so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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