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돼"..조민아, 베이커리 폐점→타로·심리상담사·심리분석사 자격증 취득[종합]

강서정 2018. 12.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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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타로 심리 상담사 자격증에 이어 심리상담사, 심리분석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 심리분석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어요.홍대 조민아아뜰리에 매장에서부터 이대 홈베이킹 클래스공방 Notre Printemps 준비하면서까지 시간을 쪼개 꾸준하게 공부해 오던 분야의 자격증 취득이라 더 보람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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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타로 심리 상담사 자격증에 이어 심리상담사, 심리분석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 심리분석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어요.홍대 조민아아뜰리에 매장에서부터 이대 홈베이킹 클래스공방 Notre Printemps 준비하면서까지 시간을 쪼개 꾸준하게 공부해 오던 분야의 자격증 취득이라 더 보람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노인 복지분야도 공부중이니 꾸준하게 보다 깊고 넓어져갈게요. 살고 싶었던 그림대로 계획을 세워 실천해가며 이루어내는 삶이 값지고 행복합니다”라고 자격증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 조민아는 “열린 귀, 따뜻한 마음, 현명한 눈으로 보다 많은 이들의 이야기들을 들어주고 안아줄게요”라고 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폐점 소식과 함께 타로 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그동안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폐점 소식을 알렸다. 5년 동안 제과제빵사 일을 했던 조민아는 가격과 관련해 각종 잡음과 악플에 시달리며 법적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건강상태가 최악이라 매장 운영을 잠시 접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0.2kg 몸무게 사진을 인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민아는 "5년이 지난 지금은 건강을 잃어 안 아픈 곳이 없고 온몸이 다양한 상처에 손도 망가져 볼품 없어졌지만 더 많은 것들을 얻어 행복합니다. 무턱대고 외면받았던 어두운 시간들이 거짓말인 것처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박수칠 때 떠납니다"라며 "사랑해주시고 응원 아끼지 않아 주시고 함께 걸어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든든하고 행복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조민아는 최근 취득한 타로 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5년간 수강생들과 이야기를 참 많이 나눴다며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 상처의 차가움과 치유의 따뜻함을 알죠. 많이 아팠었고 크게 상처입었었지만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찾아내 매일 실천하며 살아가는 제가 그저 잘 들어줌으로써 타인의 답답한 속내를 풀어줄 수 있다는게 제게도 보람이고 행복이었습니다"라고 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를 밝혔다. 

조민아는 “노인복지, 아동심리쪽 관심도 있어서 공부를 계속 이어나갈거예요. 누군가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사람이라는게 저를 버티게해준 힘이기도 했거든요”라고 했는데 한 달 뒤 이어서 심리상담사, 심리분석사 자격증까지 땄다. /kangsj@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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