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1일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와 '미래사회 대응 전문대학 역량강화 및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을 계기로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교수학습방식을 마련해 전문대 교육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고등직업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미래사회 대응 전문대학 역량강화 및 교육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KOCW(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콘텐츠를 활용한 ICT연계 교수학습법 개발 및 연구 협력 △전문대학 KOCW 활용 확대 및 교육정보화 수준 제고 △전문대학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콘텐츠 공유 협력 등이다.
한석수 KERIS 원장은 "KERIS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가 이번 협정을 통해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전문대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교육의 희망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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