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정영주, 뮤지컬 '팬텀' 열연 근황

이기은 기자 2018. 12.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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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뮤지컬 작품 근황이 화제를 낳고 있다.

정영주는 1971년생 뮤지컬 배우로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팬텀' 속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극중 정영주가 맡은 마담 카를로타는 주인공 팬텀과 사랑하는 크리스틴의 주변 인물로 악역이다.

정영주가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은 오는 2019년 2월 1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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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팬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뮤지컬 작품 근황이 화제를 낳고 있다.

정영주는 1971년생 뮤지컬 배우로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팬텀’ 속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뮤지컬 ‘나인’으로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쓴 극작가 아서 코핏과 뮤지컬 ‘나인’ ‘타이타닉’으로 토닉 어워즈 최고 음악상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작곡가 모리 예스톤이 1991년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극중 정영주가 맡은 마담 카를로타는 주인공 팬텀과 사랑하는 크리스틴의 주변 인물로 악역이다. 극중 카를로타는 형편없는 노래 실력이자 오페라 극장의 극장장이자 그녀 남편인 숄레 권력을 등에 업고 오페라 극장을 새로운 디바를 차지한다. 화려하고 자기중심적이며 히스테릭한 성격의 그는 크리스틴이 천재적 재능으로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자 사악한 계략을 꾸며 크리스틴 데뷔 무대를 엉망으로 만든다.

정영주는 뮤지컬 2016년 버전 ‘팬텀’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다시 한 번 ‘팬텀’과 만나게 됐다. 이밖에도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쌍화별곡’ ‘리걸리 블론드’ ‘고스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성황후’ ‘모차르트’ ‘레베카’ 등 다수 뮤지컬과 연극, TV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정영주가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은 오는 2019년 2월 1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영주는 지난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혼한 후 ‘돌아온 싱글’인 그는 6년 만에 소개팅을 받으며 새로운 연애를 선포해 화제가 됐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낸 한국 대표 연예계 스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 연애를 이어가는 리얼 연애 예능이다. 김종민 황미나, 이필모 서수연, 김정훈 김진아, 구준엽 오지혜 커플 등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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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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