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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웨이브 펌 머리도, 층 없이 눈썹을 넘기는 길이의 머리도 스타일러를 이용해 충분히 시간을 들여 복슬복슬하게 말아준다. 특히 뿌리 볼륨과 머리끝의 웨이브가 확실하게. 그러고 나서 헤어 로션 또는 오일을 촉촉히 광택이 날 만큼 충분히 발라준다. 정직한 가운데 가르마를 타는 것보다 손가락으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흩트리면 한결 우아한 웨이브 스타일로 마무리된다.
FACE
1 스킨케어 단계를 모두 마친 상태에서, 파운데이션을 한 번 펌핑해 양 볼과 턱, 코, 이마에 나눠 바른다.
2 스펀지를 이용하거나 손으로 잘 두드려가며 뭉치는 부분 없이 바른다.
3 잡티나 다크 서클처럼 집중적인 커버가 필요한 부분은 컨실러를 이용해 점찍듯 바르면 편하다. 마찬가지로 손가락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두드려서 펴준다.
HAIR
드라이어와 브러시만 있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우선 뿌리 볼륨을 살려준다. 젖은 모발에 롤 브러시를 뿌리 쪽에 바짝 붙여 아래에서 위를 향해 드라이하고, 머리가 거의 마를 때쯤 볼륨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더 좋다. 에센스와 왁스를 반씩 섞어 가르마 방향대로 머리가 뻗치도록 손으로 흩트리면서 모양을 잡는다. 일부러 가닥가닥 삐져나오는 머리도 만들어가면서. 마지막으로 앞머리만 살짝 말아주고 두세 가닥씩 나눠 앞머리 모양을 만들어내면 완성.
EYEBROW
1 아이브로 펜슬의 사용법은 눈썹을 ‘그리는’ 게 아니라 ‘여백을 채운다’에 가깝다. 스크루 브러시로 눈썹을 정리하고, 듬성듬성한 곳을 메운다. 손에 힘을 빼는 것이 관건.
2 반투명한 젤 텍스처의 브로 젤로 눈썹 결대로 쓸어주면 고정력을 더하고 보다 정돈된 눈썹 모양을 완성할 수 있다.
HAIR
연말이라고 애써 거창하게 기름진 머리 모양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 것. 꼭 포마드를 발라 한 올도 남김없이 넘겨 빗은 슬릭백 스타일이 파티 룩의 정석은 아니니까. 평소 잘 안 쓰던 제품 몇 가지만 더해도 파티 룩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거듭날 수 있다. 먼저 샴푸 후 젖은 머리 상태에서 헤어 에센스를 듬뿍 바른다. 드라이를 할 때는 쿠션 브러시로 방향 없이 빗어 넘기고 옆머리는 바짝 붙여가며 말린다. 이렇게 하면 윗머리에 적당한 볼륨감과 컬이 생긴다. 가르마 비율과 방향에 정석이란 없다. 모양이 괜찮다 싶을 때 소프트 왁스로 고정해주고, 옆머리와 뿌리 부분에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한다.
BRONZER
1 젤 타입 브론저는 국소 부위에만 발라도 자연스러운 음영을 만들어 얼굴 윤곽을 도드라지게 하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한다.
2 피부보다 반 톤 정도 어두운 제품을 광대와 턱, 헤어 라인 부분에 바르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준다. 처음 시도할 땐 크림을 섞어서 농도를 조절할 것.
HAIR
이브닝 재킷과 어깨에 닿을 만큼 긴 머리의 조합이라면 아예 과감하게 넘기는 게 멀끔해 보인다. 머리를 말리기 전에 헤어 에센스 또는 세럼을 고루 발라준다. 6대4 정도로 가르마를 나누고 정수리 뒤쪽 모발을 살짝 들어 결 반대 방향으로 드라이해주면 볼륨감이 더 풍성해진다. 여기에 헤어 스프레이를 뿌려 텍스처를 살리고 소프트 왁스를 옆머리와 이마 라인부터 정수리 부분까지 발라준다. 꼬리 빗이나 살이 촘촘한 빗으로 가르마 방향대로 빗어 넘기고 목을 덮는 머리는 자연스럽게 뻗치도록 둔다.
NAIL
1 납작하고 길쭉한 네일 파일로 손톱 끝을 다듬는다. 보통 손톱 모양의 대칭을 맞추거나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정리하는 용도로 쓴다.
2 직사각형에 색이 다양한 제품은 네일 버퍼. 표면마다 강도가 다르므로 거친 것부터 부드러운 순서로 손톱 표면을 문질러 사용한다. 울퉁불퉁한 표면이 매끈하게 정리되고, 광택이 생긴다.
3 보통 네일 숍에서는 큐티클 오일을 바르고 푸셔로 밀어서 큐티클을 제거하지만 셀프 네일 케어도 처음인 남자들에게는 버거운 과정. 평소에 수시로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큐티클 오일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들뜨는 각질과 큐티클을 잠재우는 데 효과적이다.
EDITOR : 이상 | PHOTOGRAPHY : 김선익 | MODEL : 김태민, 이현석, 이태균, 케빈 | HAIR&MAKE-UP : 김아영 | ASSISTANT : 박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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