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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옴 슈퍼블렌드는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출시하며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어 총 15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다. 빙그레 연구진은 오렌지, 바나나, 사과, 당근 등 자주 접하는 재료부터 패션푸르츠, 허니듀 멜론, 파스닙, 레드비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냈다.
특히 따옴 슈퍼블렌드는 기존 따옴 주스의 ‘자연에서 갓 따옴’이란 컨셉을 살리고 과일과 채소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탕이나 보존료, 향 등을 넣지 않았다.
따옴 슈퍼블렌드를 과일채소섭취가 부족한 한국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한국영양학회는 한국인의 하루 과일채소섭취권장량을 690g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질병관리본부의 2016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하루 평균 과일채소섭취량은 472g에 불과해 권장량에 약 220g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따옴 슈퍼블렌드 한 컵에는 약 240~250g의 과일채소가 들어있어 섭취권장량에 부족한 부분만큼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1200mg 들어있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반면 칼로리는 85kcal에 불과하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컨셉에 맞게 설탕, 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과 과육, 천연향 만을 사용했다. 오렌지는 세계 최고급 플로리다 A등급을, 사과는 경북 능금을, 포도는 콩코드 품종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제품에 담았다. 따옴 자몽의 경우 국내 최초 100% 냉장 자몽 주스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