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조성환 환경감독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조석장 2018. 12.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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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시설팀에서 근무 중인 조성환 환경감독관(58)이 20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인데 동백장은 무궁화장(1등급)과 모란장(2등급)에 이은 3등급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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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수훈식 개최
조성환 환경감독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시설팀에서 근무 중인 조성환 환경감독관(58)이 20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인데 동백장은 무궁화장(1등급)과 모란장(2등급)에 이은 3등급 훈장이다.

조 감독관은 KAIST 교내 봉사단체인 선우회장 등을 지내면서 40여 년 간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불우청소년에게는 장학금 지원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장애시설에서는 주말마다 목욕봉사를, 도서벽지 학교에는 교육기자재와 운동기구 등을 기증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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