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쓰고 뉴스 진행했던 임현주 아나운서 "이번에는 속눈썹 안 붙이고 방송했다"

장혜원 2018. 12.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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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착용하고 지상파 뉴스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던 임현주 MBC 아나운서(사진) 가 이번에는 속눈썹을 안 붙였다고 밝혀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 아나운서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했다"며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 통씩 쓰던 눈물약도 필요가 없더라"라며 안경을 쓰지 않고 방송을 진행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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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착용하고 지상파 뉴스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던 임현주 MBC 아나운서(사진) 가 이번에는 속눈썹을 안 붙였다고 밝혀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 아나운서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속눈썹을 안 붙이고 방송을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밝은 미소로 방송을 진행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임 아나운서는 "안경 낄 때도 속눈썹을 안 붙이긴 하지만 풀 메이크업에서도 속눈썹 없이 해보니 눈이 한결 편안했다"며 "그리고 다행히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할 때 메이크업의 완성이자 또렷함을 업그레이드 하는 무기라 생각했지만 피곤한 눈을 돕기 위해 덜어내기. 분장실 속눈썹 제가 아껴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자신이 진행하던 '뉴스투데이'에서 지상파 여성 아나운서 최초로 안경을 쓰고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 아나운서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했다"며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 통씩 쓰던 눈물약도 필요가 없더라"라며 안경을 쓰지 않고 방송을 진행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는 2009년 KNN과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아나운서 32기로 입사했다. 이후 '아침 발전소'와 '생방송 오늘 아침',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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