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종현 1주기 추모..태연·이특 "그리워해달라, 사랑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18. 12. 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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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과 이특이 그룹 샤이니 종현 사망 1주기를 추모했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에있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생전 셀카를 공개했다.

이특 역시 자신의 SNS에 종현을 포함한 그룹 샤이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1년이라는 시간이 뒤돌아 보니 참 빨리 흐른거 같다. 시간이 흘러도 많이 그리워하고 생각해달라. 매일이 아니여도 아주 가끔 오늘만이라도 추억해달라. 보고오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다. 사랑한다"라고 고인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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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故종현 1주기 추모…태연·이특 “그리워해달라, 사랑한다”

가수 태연과 이특이 그룹 샤이니 종현 사망 1주기를 추모했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에있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생전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종현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다.

이특 역시 자신의 SNS에 종현을 포함한 그룹 샤이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1년이라는 시간이 뒤돌아 보니 참 빨리 흐른거 같다. 시간이 흘러도 많이 그리워하고 생각해달라. 매일이 아니여도 아주 가끔 오늘만이라도 추억해달라. 보고오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다. 사랑한다"라고 고인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1990년생인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후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링딩동' '드림걸' '에브리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평소 우울증을 앓은 종현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팬,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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