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기관·단체장 등 대상 '장흥문화 속살 읽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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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최근 장흥에 근무하는 기관·단체장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흥문화 속살 읽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흥문화 속살 읽기는 지역 기관의 공직자가 다른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장흥의 문화유적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장흥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장흥초등학교 교사,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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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최근 장흥에 근무하는 기관·단체장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흥문화 속살 읽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흥문화 속살 읽기는 지역 기관의 공직자가 다른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장흥의 문화유적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장흥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장흥초등학교 교사,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길게 흥하라 장흥 길을 따라서’란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촌유물전시관, 지석묘군, 석장승, 오 헌 고택, 당동마을 공예태후 정안사, 용전파프리카농장, 정남진전망대, 소솜갤러리, 남포마을, 굴구이 체험 순으로 이어졌다.
방촌유물전시관에서는 위성 명예 관장과 김상찬 장흥 해설사협회장의 유익한 설명이 곁들여졌으며, 공예태후 임씨 정안사에서 고려 시대에 장흥의 유래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마트팜 농업을 이끈 용전 파프리카 농장에서는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경제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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