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건, 다시 논란? 갑질 폭로 "촬영 날 문 열어주지 않아 수차례 기다려" "고급 호텔까지 요구"

홍준선 기자 입력 2018. 12.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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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서 가수 서인영이 과거 있었던 사건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어 "우리 스탭들은 촬영 내내 서인영과 잦은 트러블로 너무 힘들었다. 소문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 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 시간 떨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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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사건, 다시 논란? 갑질 폭로 “촬영 날 문 열어주지 않아 수차례 기다려” “고급 호텔까지 요구”
[서울경제]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서인영이 과거 있었던 사건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방송에서 서인영은 과거 있었던 욕설 논란에 관해 이야기했다.

가수 서인영은 “어떤 말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다.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병원도 다녔다.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그 작가 언니와는 아직도 연락한다. 제일 친했던 사람이다. 제일 답답해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 촬영 중 제작진을 향한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발생했다.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려 폭로한 스태프는 “두바이 촬영에서 일어난 일을 목격한 나로써 오늘 개미 커플 하차 기사가 인터넷에 난 후 서인영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피해자인 척 상처받은 척 진짜 인간의 도리상 참을 수가 없어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 먹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스탭들은 촬영 내내 서인영과 잦은 트러블로 너무 힘들었다. 소문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 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 시간 떨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쓴이는 추가로 서인영이 비즈니즈 좌석을 비롯해 고급 호텔까지 요구했다며 당시 상세한 대화 내용까지 공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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