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연극·마켓까지.. 명동 밝히는 성탄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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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는 성탄 문화프로그램 '명동, 겨울을 밝히다'가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열린다.
22~25일 캐럴 공연, 연극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먹거리와 성탄 소품을 판매하는 '성탄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캐럴 공연은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24∼25일 오후에 마니피캇 어린이합창단, 세라핌 합창단, 로고스합창단, 가톨릭 여성합창단 연합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동 일대에 열려 성탄절 분위기로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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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는 성탄 문화프로그램 ‘명동, 겨울을 밝히다’가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열린다. 22~25일 캐럴 공연, 연극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먹거리와 성탄 소품을 판매하는 ‘성탄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연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24일 오후 5시와 8시, 25일 오후 2시와 5시30분 모두 네 차례에 걸쳐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공연된다. 서울가톨릭연극협회가 제작한 이번 연극은 톨스토이의 대표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성탄 분위기에 맞게 각색해 연극화했다. 배우 심우창, 이승호, 장영주, 승주영 등이 출연하며 무료 관람으로 서울가톨릭연극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지난해 열린 ‘명동, 겨울을 밝히다’ 행사 모습.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
가톨릭회관 앞마당에는 22~25일 낮 12시~오후 9시에 ‘성탄마켓’이 조성된다. 서울대교구는 수공예 성물, 성탄 소품과 따뜻한 음료,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강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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