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측 "설현 실신 무대, 화약 사용 안했다"

이한철 기자 2018. 12. 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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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의 실신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에픽게임즈 코리아 측이 화약 사용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개최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축하 공연 무대에서 AOA 설현 씨가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유감을 표하고 설현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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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 측이 설현 실신과 관련한 화약 사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 데일리안

AOA 설현의 실신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에픽게임즈 코리아 측이 화약 사용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개최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축하 공연 무대에서 AOA 설현 씨가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유감을 표하고 설현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설현의 실신 이유가 화약 때문이라는 소속사 측의 입장에 대해선 "행사 전반의 진행을 맡았던 제일기획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무대에 화약을 사용하지 않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FNC측에서도 재차 확인 후 인정을 하고 정정 내용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고 해명했다.

이어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현은 지난 15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에 참석했지만, 무대 위에서 기침과 헛구역질을 하다 중심을 잃고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화약으로 인한 어지러움증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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