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측 "설현 빠른 회복 기원, 무대장치 인체 무해" [공식]

김예나 기자 2018. 12.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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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실신으로 걱정을 안긴 그룹 AOA 설현의 당시 공연 행사를 개최한 주최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FNC는 무대 위 화약 때문에 설현이 무대에서 쓰러졌다는 첫 번째 공식입장과 달리 다음 날인 16일, "주최측 확인 결과 행사에 사용된 특수효과 자체는 화약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불꽃이었다고 한다"고 입장을 번복하며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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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무대 위 실신으로 걱정을 안긴 그룹 AOA 설현의 당시 공연 행사를 개최한 주최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설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며 입장을 전했다.

설현은 지난 1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축하 공연 무대에서 올랐다가 무대 도중 쓰러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설현 씨가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속히 설현 씨가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당시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설현이 무대에서 갑자기 터진 화약으로 인해 어지러움을 호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무대에 사용된 제품은 스파클러라는 이름의 무색, 무취 무대장치다. 인체에 전혀 무해함을 오랜 기간 입증 받은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최 측은 "자사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설현 씨와 AOA 모든 멤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 설현 씨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앞서 FNC는 무대 위 화약 때문에 설현이 무대에서 쓰러졌다는 첫 번째 공식입장과 달리 다음 날인 16일, "주최측 확인 결과 행사에 사용된 특수효과 자체는 화약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불꽃이었다고 한다"고 입장을 번복하며 사과하기도 했다.

또 설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공연 중 무리가 왔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직접 설명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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