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역대 청불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의 사전 예매량 3배↑

임중권 2018. 12.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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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주연 '마약왕'이 역대 청소년관람 불가 최고 흥행작들의 사전 예매량 3배를 뛰어넘는 예매량을 기록했다.

마약왕은 16일 오후 2시 기준 사전 예매량 2만3460명을 기록했다.

이는 '내부자들'과 역대 청불 영화 흥행 2위 '범죄도시' 사전 예매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라고 주장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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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역대 청불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의 사전 예매량 3배↑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연배우들. (사진=박효상 기자)

송강호 주연 ‘마약왕’이 역대 청소년관람 불가 최고 흥행작들의 사전 예매량 3배를 뛰어넘는 예매량을 기록했다.

마약왕은 16일 오후 2시 기준 사전 예매량 2만3460명을 기록했다. 이는 ‘내부자들’과 역대 청불 영화 흥행 2위 ‘범죄도시’ 사전 예매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라고 주장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작품은 지난 14일 언론 시사회 이후 많은 호평을 얻고 있어 그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19일 개봉한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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