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스 감독' 제라드, '에버턴 신성' 도웰 영입 관심

윤경식 기자 2018. 12. 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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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의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의 지역 라이벌 에버턴의 신성 임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의 `미러`는 16일(한국시간) `스코티시 선`의 보도를 인용해 "제라드가 머지사이드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 레인저스는 에버턴의 키어런 도웰(21)의 임대를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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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키어런 도웰(21)

에버턴의 키어런 도웰(21)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레인저스의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의 지역 라이벌 에버턴의 신성 임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의 `미러`는 16일(한국시간) `스코티시 선`의 보도를 인용해 "제라드가 머지사이드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 레인저스는 에버턴의 키어런 도웰(21)의 임대를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라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도웰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리그 38경기를 소화했다. 미드필더임에도 9골을 기로하며 맹활약했다. 그리고 이 사이 잉글랜드의 21세 미만 대표팀에도 발탁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 복귀했지만, 1군의 벽은 높았다. 도웰은 카라바오컵에서만 2경기를 뛰었다.

이런 가운데 제라드가 도웰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에서 레인저스로 임대된 오비에 에자리아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끝에 조기에 리버풀로 복귀하게 됐고, 에자리아의 복귀로 인해 생긴 공백을 도웰을 통해 메우겠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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