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세스크 이적료로 154억 이상 요구..밀란 '난색'

윤경식 기자 입력 2018. 12. 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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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AC 밀란이 원하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31)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약 154억 원)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첼시는 파브레가스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됨에도 불구하고, 1,2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그리고 첼시는 이 금액을 할인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면서 "밀란은 800만 유로(약 102억 원) 이상을 지불하는 것을 원치 않고 있어 복잡한 협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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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첼시가 AC 밀란이 원하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31)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약 154억 원)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란은 지속적으로 명가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이 지정한 페어플레이룰을 지난 시즌 위반한 관계로 선수 영입에 제약이 따르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이적료가 저렴한 베테랑 선수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이 가운데 밀란은 파브레가스에게 집중하고 있다. 밀란의 레오나르도 단장 역시 파브레가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밀란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웹`은 16일(한국시간) "하칸 찰하노글루의 기대이하의 경기력으로 밀란은 그와 작별하려 하고 있으며, 1월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적료다. 이 매체는 "첼시는 파브레가스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됨에도 불구하고, 1,2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그리고 첼시는 이 금액을 할인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면서 "밀란은 800만 유로(약 102억 원) 이상을 지불하는 것을 원치 않고 있어 복잡한 협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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