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고 독서..카페처럼 변모하는 군대 PX

전미옥 입력 2018. 12. 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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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00여개 군마트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마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국군복지단의 유상필 중령은 "이제 우리 군도 미군 같은 선진군에 버금가는 장병 복지시설을 갖춰가고 있다"며 "장병의 복지는 전투력과 직결되는 만큼, 장병들이 가장 밀접하게 느끼고 있는 군마트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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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새롭게 개장하는 육군훈련소 본점 군마트. 국방부 제공.

전국 2000여개 군마트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기존 군마트를 장병들이 차를 마시고 독서도 할 수 있는 카페같은 시설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다.

국군복지단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적용한 '카페&마트' 개념으로 군마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개선 공사를 마친 군마트는 'WA마트'로 불린다. WA마트는 국군복지단의 영문명인 'Welfare Agency'의 약자이면서 쇼핑과 휴식을 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와'주기를 바란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마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국군복지단의 유상필 중령은 "이제 우리 군도 미군 같은 선진군에 버금가는 장병 복지시설을 갖춰가고 있다"며 "장병의 복지는 전투력과 직결되는 만큼, 장병들이 가장 밀접하게 느끼고 있는 군마트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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