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범수-거미, ‘남과 여’ 듀엣…꿀성대 감동 콜라보

입력 2018-12-15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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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범수-거미, ‘남과 여’ 듀엣…꿀성대 감동 콜라보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58회에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라이브를 차례로 소화했다. ‘꿀성대’ 가수들답게 귀를 녹이는 라이브로 감동을 안겼다. 강호동은 “장대높이뛰기 2m를 3m로 뛰어넘는 것 같다. 너무나 여유가 넘치더라”고 감탄했다.

김범수와 거미의 듀엣 무대가 이어졌다. 거미는 “박선주 언니의 결혼식에서 함께 ‘남과 여’를 부른 적 있다. 그 전후로는 같이 콜라보를 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6년만의 호흡에도 완벽한 하모니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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