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잡혀서 콩밥 좀 먹었으면" 하리수, 보이스피싱 사기에 분노
유하은 온라인기자 he-dub@kyunghyang.com 2018. 12. 15. 00:01
하리수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분노를 표출했다.
14일 하리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핸드폰으로 온 보이스피싱 문자를 공개했다.
사진과 같이 게재한 글에는 “처음엔 뭔가하고 전화를 했더니 약간 어눌한 한국말로 온세통신도 아니고 언세텅신입니다 하길래 한국말이 좀 서투시네요!? 했더니 다짜고짜 욕하고 끊더니 또 보냈다 ㅋ 어이없는 보이스피싱! 이런것들 싹다 잡혀서 콩밥좀 먹었으면 좋겠다!!” 고 적었다.
하리수가 공개한 문자 캡처본에는 ‘고객님 명의로 인터넷전화 개통완료’ 라고 적혀있었다. 문자를 보낸 ‘온세통신’은 현재 폐업한 통신사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언제적 온세통신이... ㅋㅋㅋ” “별 피싱이 다 있네요 에고...” “언세텅신ㅋㅋㅋㅋㄱㅋ빵터졌어요ㄱㅂㅋㅋㅋ” “문자피싱오면 전화하면 안되요 바이러스깔리면 개인정보 피싱하는 애들이 다볼수 있어요 항상 조심하시고 폰 포맷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하은 온라인기자 he-du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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