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리천, 심야 훠궈 데이트 포착..애정전선 '이상 無'[SS차이나톡]

신혜연 입력 2018. 12. 14. 14:19 수정 2018. 12.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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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에 휩싸였던 중국 배우 판빙빙 리천 커플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4일 중국 '시나 연예'에 따르면 전날 13일 판빙빙과 리천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됐다.

야외 데이트에 나선 판빙빙과 리천은 주변 시선을 피하기 위해 모두 검은색 패딩과 모자를 착용했다.

지난 6월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하고 각종 루머가 들끓었을 당시 리천의 손에서 커플링이 사라졌다며 이들이 결별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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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결별설에 휩싸였던 중국 배우 판빙빙 리천 커플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4일 중국 '시나 연예'에 따르면 전날 13일 판빙빙과 리천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늦은 밤 번화가에 있는 한 훠궈 식당을 찾았다. 식당까지 고급 외제차를 이용한 두 사람은 훠궈를 다 먹은 후 차례대로 차에 올랐다. 먼저 리천이 식당에서 빠져나와 고급 외제차에 탑승했고, 판빙빙은 주위를 살핀 후 리천의 뒤를 이어 탑승했다.

야외 데이트에 나선 판빙빙과 리천은 주변 시선을 피하기 위해 모두 검은색 패딩과 모자를 착용했다. 두 사람의 주변에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지인들이 함께 있었다.

지난 2014년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이듬해 열애를 인정한 판빙빙과 리천은 약혼까지 한 중국 연예계의 공식 커플이다. 지난해 9월 리천이 판빙빙에게 86억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청혼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내년 2월 결혼 보도까지 전해졌던 두 사람이지만 판빙빙의 탈세 논란으로 결별설이 불거졌다. 지난 6월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하고 각종 루머가 들끓었을 당시 리천의 손에서 커플링이 사라졌다며 이들이 결별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이 밝혀졌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판빙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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