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식 '까리(KARI)', 말 그대로 까리한 신보 [데일리신곡]

김한길 기자 2018. 12. 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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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아티스트 플로우식(FLOWSIK)의 올해 마지막 싱글이 공개됐다.

플로우식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까리(KARI)'를 발매했다.

플로우식은 "교포로서 미국 뉴욕 퀸스에서 음악 배경을 키웠고, 한국 힙합계에서도 성공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까리'는 전 세계인들에게 음악은 한 문화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곡"이라며 새 싱글 '까리'에 담은 메시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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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식 까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힙합 아티스트 플로우식(FLOWSIK)의 올해 마지막 싱글이 공개됐다.

플로우식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까리(KARI)’를 발매했다.

‘까리’는 지난 10월 발표한 싱글 ‘뻥(BBUNG)’ 이후 플로우식이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전 싱글에 이어 동서양의 혼합된 느낌을 담아냈다.

이번 타이틀 ‘까리’는 부산에서 주로 쓰이는 '멋있다'는 뜻의 사투리 '까리하다'에서 나왔으며, 미국의 ‘스웨그(Swag)’와 의미가 비슷하다. 심장을 뒤흔드는 듯한 플로우식의 폭발적인 랩과 강렬한 비트는 말 그대로 “까리하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오게 한다.

특히 플로우식은 이 곡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싱글 타이틀을 한국어로 선택한 대신 가사를 주로 영문으로 구성하며, 자신의 뿌리인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경의를 표현했다.

플로우식은 “교포로서 미국 뉴욕 퀸스에서 음악 배경을 키웠고, 한국 힙합계에서도 성공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까리’는 전 세계인들에게 음악은 한 문화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곡”이라며 새 싱글 ‘까리’에 담은 메시지를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원더기획]

까리|플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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