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OST,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다

김구철 기자 2018. 12. 14.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겨울왕국'(사진)의 OST를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디즈니 필름 콘서트 '겨울왕국'은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듣는 형식의 공연이다.

디즈니 필름 콘서트 '겨울왕국'은 2015년 영국 런던 로얄알버트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독일 뮌헨, 스페인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디즈니 라이선스론 국내 첫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겨울왕국’(사진)의 OST를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디즈니 필름 콘서트 ‘겨울왕국’은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듣는 형식의 공연이다. 지휘자 크리스토퍼 리(이병욱)의 지휘로 디토오케스트라가 ‘렛 잇 고(Let it Go)’ ‘두 유 원트 투 빌드 어 스노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등을 연주한다. ‘겨울왕국’ 지난 2014년 국내에서 개봉해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 필름 콘서트 ‘겨울왕국’은 2015년 영국 런던 로얄알버트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독일 뮌헨, 스페인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됐다. 국내에서 정식 디즈니 라이선스로 공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오는 2019년 11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개봉한다. 2편에서도 엘사 역은 이디나 멘젤이 맡으며 크리스틴 벨과 조시 가드가 각각 안나와 올라프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문화닷컴 바로가기|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