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모노 '넌 언제나' 리메이크 참여

김예나 기자 2018. 12. 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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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새로운 리메이크 싱글로 돌아온다.

데이브레이크는 15일 낮 12시 새 리메이크 싱글 '넌 언제나'를 발표한다.

데이브레이크는 네이버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발탁돼 이번 리메이크에 참여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원곡의 건반 벨 사운드, 소프라노 색소폰 등 청량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잘 정도된 밴드적 사운드로 편곡해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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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새로운 리메이크 싱글로 돌아온다.

데이브레이크는 15일 낮 12시 새 리메이크 싱글 '넌 언제나'를 발표한다. 데이브레이크는 네이버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발탁돼 이번 리메이크에 참여했다.

'넌 언제나'는 지난 1993년 밴드 모노가 발매한 곡이다. 기분 좋은 청량감과 멜로우한 느낌이 곡 전체에 흘러 발표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 시티팝의 대표곡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데이브레이크는 원곡의 건반 벨 사운드, 소프라노 색소폰 등 청량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잘 정도된 밴드적 사운드로 편곡해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재해석했다.

보컬 이원석은 "어릴 적 정말 좋아했던 곡이라 즐겁게 작업했다. 곡을 분석할수록 잘 정리된 섬세한 곡이라는 것을 느꼈다. 시대를 초월한 명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억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리메이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이달 말 연말 콘서트 '언박싱(unboxing)' 라이브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며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도, 부산, 인천 등 공연을 펼치며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해피로봇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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