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임신 6개월에 결혼, 신혼 때 사이 너무 안 좋았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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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아내와 사이 개선 비법을 공개했다.
12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조영구가 아내를 하루 한번 안아준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여유만만' 진행할 때 아버지 학교를 추천해줬다. 아버지 학교가 5주간 하는데 첫주 숙제가 아내를 아침 저녁으로 안아주는거였다. 집에 가서 아내를 안으려고 하니까 자꾸 도망가더라. 도망가는걸 억지로 끌어안았다. 아내도 낯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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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조영구가 아내와 사이 개선 비법을 공개했다.
12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조영구가 아내를 하루 한번 안아준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우리가 아내 임신 6개월 때 결혼했고 바로 아이를 낳았다. 내가 너무 바빠서 가정을 못 도왔다. 들어오기만 하면 아내가 화내고, 난 열심히 일하는데 왜 짜증을 내나 하면서 맨날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사이가 안 좋았었다. 신혼이라는게 없었다"고 털어놨다.
조영구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여유만만' 진행할 때 아버지 학교를 추천해줬다. 아버지 학교가 5주간 하는데 첫주 숙제가 아내를 아침 저녁으로 안아주는거였다. 집에 가서 아내를 안으려고 하니까 자꾸 도망가더라. 도망가는걸 억지로 끌어안았다. 아내도 낯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둘째날도 안으려고 하는데 또 도망을 갔다. 그런데 셋째날, 넷째날 되니까 '숙제 해야 하니까 빨리 안아' 했다. 안는 시간이 길어지고 점점 친해줬다. 마지막 5주차에 세족식을 했다. 아내가 웃더라. 그 후로 집에서 아내 발도 주물러주고 안아주니까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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