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또 해냈다..'황후의 품격' 수목극 1위 '가파른 상승세'

한현정 2018. 12. 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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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장나라다.

또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내놓았다.

수목극 전체 1위는 물론 시청률 2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최고시청률은 18.31%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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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청률 18.31%까지 껑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믿고 보는 장나라다. 또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내놓았다. 수목극 전체 1위는 물론 시청률 2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5회와 16회 시청률의 경우 지난회 보다 대폭 상승,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12.4%(전국 11.0%)와 15.4%(전국 14.0%)로 자체최고기록을 재경신했다. 최고시청률은 18.31%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시청률이 각각 4.6%(전국 4.3%)와 5.1%(전국 4.8%)를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1.6%(전국 1.9%)와 2.3%(전국 2.5%)에 머물렀다. 또한, tvN의 '남자친구'는 10.4%를 기록, 첫 방송 이후 줄곧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4.3%와 5.7%를 기록하면서 각각 1.7%와 2.2%인 '붉은 달 푸른 해', 그리고 각각 0.4%와 0.9%인 '죽어도 좋아'를 큰 격차로 이겼다. 특히 16회의 경우 이날 방송된 지상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텔방에 있던 우빈(최진혁 분)과 함께 써니(장나라 분)가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스캔들의 장본인이 되었다가 이내 우빈에 의해 강에 빠지며 시작됐다. 이후 변선생(김명수 분)에 의해 목숨을 건진 써니는 가식적인 기자회견을 하는 이혁을 접한 뒤 곧바로 황실로 돌아왔고 이혁과 유라의 밀회장면을 사진으로 담으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마음을 추스릴 틈도 없이 자신을 찾아온 강희(윤소이 분)에 의해 아리(오아린 분)가 이혁의 딸이자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자 충격에 빠지기도. 결국 써니는 황후(신은경 분)를 찾아가 아리 출생의 비밀과 소현황후 사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7년 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나섰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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